귀여운 카카오 캐릭터

라이언 얼굴이 담긴 귀요미 치즈케익이 


편의점에 덩그러니 혼자 남겨져있길래 


보자마자 겟하고 집에 데려왔어요 ㅎ


가격은 1300원




요놈 하나가 370kcal

좀 적은 칼로리는 아니네요 

그래도 한번쯤은 먹어볼만하니 


까서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 증말 

먹기 아까운 비쥬얼 


라이언 귀욤귀욤해







반으로 뚝 잘라서 


한입 먹어보니 


보통 치즈케익과 비슷한 식감과 맛이네요 


역시나 예상가는 맛이였어요ㅋㅋㅋ 







실은 띠부띠부씰 얻으려고 

라이언 치즈케익산건 함정.. 





띠부띠부씰을 사면 치즈케익을 준다는 

카카오 빵 :-)


옛날 어렸을적 포켓몬빵이 슬쩍 생각나네요ㅎㅎㅎ


프로도와 네오의 애정행각


조금은 실망했..ㅠ

이 스티커는 남친게임기에 

몰래 슬쩍 붙이고 왔어요ㅋㅋㅋ




그래도 맛난 치즈케익 한입 포스팅였습니다 :-) 








추석에 만난 사촌동생이 


짧은머리에 투톤염색한 저를 보고, 

자기도 시대에 발맞춰 애쉬카키색깔로 

옴브레염색/투톤염색 하고 싶다길래 


다른사람에게 염색해준적이 없던 저로선 (오로지 셀프염색만 함) 

망쳐도 원망말라며ㅋㅋㅋ 


같이 시내로 나가서 염색 재료를 사러다녀왔어요 



먼저 재료는?? (긴머리 기준) 

매장많은 아리따움에서 탈색제 (2500원) 3개 


헬로버블 원하는 색깔 1개

참고로 저는 헬로버블 애쉬카키했어요~


기타 미용도구들 

염색할때 필요한 

볼과 빗이 필요합니다 :-)






섹션을 위아래 반으로 나눠서 밑에 머리부터 

길이 반절로 탈색약을 먼저 발라줬어요 


밑에 머리 발라줬음 

위에 나눠줬던 머리 내려서 


또다시 반절 탈색약을 

길이에 맞춰서 발라줘요~






조금만 튀는걸 원하시는 

까다로운 손님이라 

원래는 30분이상 방치해주는데 

20분남짓 노란빛 브라운빛이나와서 


바로 감겨줬어요




탈색은 개털의 지름길... 





다말린 이후엔 헬로버블을 꺼내들어서

머리전체에 염색해줍니다 





30~40분 방치해둡니다 

(머리굵기에 따라 방치시간이 다르니 참고바랍니다.)




제법 색깔이 돌때즈음에 

머리감기시전 


탈색을 먼저 발랐던 밑에 머리쪽이 

조금은 더 밝게 나옴... 




실제 색과 가깝게 나왔네여 


저녁에 형광등밑에서 색이 비춘거라 

실제 밝은날 밖에선 


저 색보다 살짝 밝게 나와요ㅎㅎ



이후로 제 동생손님께선 만족해하셨던 후문이... 



세상에서 제일 슬픈 킬러 아마 이영화의 모든 것을 이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을 것같다. 어렸을 때부터 비운의 삶을 살아간 이영화의 주인공 살인청부업자 레옹은 어느 날 청부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한 소녀 마틸다를 만나게 되며, 마약조직 밀매업을 맡고있는 마틸다의 아버지에게 비리 경찰이 집에 들이닥쳐서 마틸다는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동생 그리고 자신의 모든것을 잃게 된다. 레옹은 이런 마틸다를 구하게 되고, 마틸다는 레옹에게 복수를 목적으로 청부를 배우기 원하고있다. 거부하던 레옹은 결국 마틸다라는 짐을 짊어진 채 다시 살인청부업자의 길에 올라선다. 

자신과 생판 모르는 사람이 총기로 무장한 사람에게 쫓기고 있다면 과연 손을 내밀어서 거처까지 마련해주고 구해줄 사람이 과연 몇이나 있을까 싶다. 난 아마 도와줄거야라며 막연하게 드는 생각을 하는 사람은 많겠으나 막상 실행에 옮기자면 그런 사람은 별로 없을거라 생각이 든다. 자기가 살해당할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남을 돕는다는건 생각만해도 소름이 돋는일이니까.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여자친구에게 버림받고 그런 여자친구를 살해한 여자친구아버지를 총으로 에게는 힘든일이 아니었을까? 더더욱 살인청부업자라는 직업을 가지고 혼자 행동해야하는 레옹에게는 마틸다가 부담스럽지않았을까 싶다.

레옹은 마틸다를 잘 보살쳐주고 어느새 마틸다는 자신을 잘 돌보아주는 레옹에게 사랑에 빠지게 된다. 마틸다는 가족이 남긴 돈으로 레옹에게 자신의 동생을 죽인 그 경찰의 살인청부를 부탁하지만, 레옹은 위험도가 너무 크다며 거절하게 된다. 하지만 레옹이 나간 어느날 마틸다는 스탠스 필드를 죽이기 위해 경찰청사로 가게 되지만, 역으로 스탠스필드에게 잡히게 된다. 레옹은 마틸다의 소식을 듣고 경찰청사로가 마틸다를 구하게 되고, 자신의 부하들의 죽음으로 인해 분노한 스탠스 필드는 경찰들을 동원해 레옹의 집을 습격하게 된ㄴ다. 자신이 빠져나갈수 없음을 알고있었던 레옹은 환기구에 조그마한 구멍을 내서 자신이 아끼던 난초와 함께 마틸다를 탈출시키고, 스탠스 필드와 함께 수류탄으로 자살을 하게된다. 

14살 꼬마아이가 39살 아저씨에게 사랑에 빠지다니, 아무리 생각해봐도 우스운 이야기다. 레옹이 왜 마틸다를 구했을까? 어둠에 묻혀사는 살인청부업자로서는 경찰청사에 자신이 알려지는 것은 바로 자신의 죽음과 연결되는데 그것을 감수하고도 경찰청사에 뛰어드는것은 그때 레옹도 마틸다를 사랑하고 있었음에 짐작이 간다. 14살 여자아이와 39살 아저씨의 사랑이라고 생각하면 조금 이상하지만, 그들의 대화중 이런 부분이 있다. "나는 다 자랐어요. 나이만 어린것 뿐이에요","너는 나와는 반대구나 나는 나이는 들었지만 다 자라지 않았단다." 이부분을 생각하면 정신연령대가 비슷한 둘이 사랑에 빠지는것은 그리 이상한 일이 아닐수없다. 

이 영화속에서 주인공 레옹은 혼자 살아가는 나에게는 너무도 많고 많은 의문점을 남기게 된다. 왜 그는 그렇게 행동했을까?, 자신이 희생하면서 까지 버릇없는 꼬마 마틸다를 꼭 구해야만 했을까. 하지만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고 영화의 ost. sting의 shape of my heart가 잔잔히 울려 퍼지는 순간 절대 흐를것 같지 않았던 말라버린 내 눈물샘은 울분을 토해냈고 마틸다와 레옹 그들의 삶이 너무나도 불쌍해서 견딜수가 없었다. 영화 레옹은 이렇게 내가 여기서 백날 써봤자 그 영화에 대한 1프로도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영화를 보는 내내 나는 너무 가슴이 아팠다. 왜 그들이 이렇게 살아야 하나 조금 더 좋은 곳에서 살았으면 좋겠다. 와 비슷한 감정을 계속 가슴 한구석에 가지며 봤었다. 아마 머리로는 절대 이해할수 없는 영화 레옹은 가슴으로 느끼는 영화일것이다. 두근거리는 심장박동 소리와 함께 한 프레임씩 영화는 지나가고 스토리는 진행되지만, 나는 이영화 레옹이 영원히 끝나지 않기를 바랬다. 비극적인 결말이 나올것을 알지만 그냥 이렇게만 계속되기를 바랬다. 어쩌면 나는 레옹의 러닝타임 2시간 12분 동안 사랑에 빠졌었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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