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제목은 미움받을 용기이다. 어떤 책을 읽어야 하는지 몰라 인터넷에 심리학에 관한 책을 찾다가 미움받을 용기의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이책은 집에 있어서 따로 서점이나 도서관에 갈 필요가 없어서 좋았다. 평소에 책이랑 거리가 먼 나라서 읽는게 늦기 때문에 다 읽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이책은 한 청년과 철학자의 대화, 주 핵심적인 논쟁은 '아들러'라는 심리학에서 비롯된다.

크게 5개의카테고리속의 분류로 이야기를 한다. 첫 번째 밤은 트라우마를 부정하라 두번째 밤은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세번째 밤은 타인의 과제를 버려라 네번째, 밤은 세계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가. 

마지막 다섯번째 밤은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살아간다라는 카테고리속의 분류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크게 이렇게 나눠지고 작게도 나눠진다. 각 주제마다 공감대가 많이 형성된다. 왜냐하면 누구나 청년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기에 철학자가 하는 말에 다들 공감 될 것이다.

첫번째 밤에서 당신은 이대로 좋습니까와 나의 불행은 스스로 선택 하는것이다. 이 두곳에서 많이 생각하게 되었다. 나는 지금이 좋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어느 정도 하고 살아서 나는 행복하다고 생각이든다. 과제한 것 중에 행복이 무엇인가 동영상을 보고 감상문을 쓸 때와 비슷하다. 나의 행복 기준은 즐겁게 사느냐에 기준을 잡아서 즐겁게 살아가자.라는 생각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나의 불행은 스스로 선택 한 것이다.

여기서는 많이 공감대가 형성된다.

나만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많은 사람들도 공감대가 많이 형성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당연한 것이라고도 생각이 든다. 현실적으로 우리나라는 1등만 기억하는 세상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내가 열심히 하게 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고 아니면 열심히 하지 않고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하고 하기 싫은 것만 하게 된다면 불행이 찾아 올 것이다.

두번째 밤 세상에 10명이 있다면 2명은 나와 가장 친한 친구가 될 것이고 그중한명은 나를 가장 싫어하게 될 것이며 나머지 7명은 그저 그런 사람들이다. 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여기서 나는 절친 2명에게 신경 써야 할 것인가? 가장 싫어하는 1명에게 신경을 쓸 것인가 나는 친한 친구를 챙겼을 것이다.

과연 내가 힘들 때 내옆에 당장 있어 줄 친구는 있어야 위로가 되고 힘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나는 다른 사람을 신경을 쓰는 나머지 많은 것들을 놓친다가 핵심이다.

세번째 밤은 '타인의 과제를 버려라'에서 진정한 자유란 무엇인가에서 나의 마음이 더 다가갔다.

자유가 무엇인가? 내가 학교를 열심히 다녀서 하기싫은 과제를 하고 시험도 쳐서 잘 받아가며 졸업을 해서 좋은 곳에 취직하고 멋진 배우자와 결혼해서 사는 것이 행복이고 자유일까?

나의 자유는 누구나 똑같이 나아가는 게 아니라 내가 하고싶은 것을 정해서 그 목표를 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준비해 가면서 누구의 제약도 받지않고 그 일을 계속 할 수 있는것과 즐겁게 살아가는 게 자유가 아닐까라고 생각이 든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좋은 성적과 좋은 대학에 나와야 나중에 편하게 살 수가 있어서 하지 못한다.

그것이 많이 안타까운일이다. 법률의 범위 안에서 남에게 구속되지 안으면 우리나라 질서는 어떻게 변했을까라고도 생각을 했다.

사회 질서가 똑바로 될까? 아니면 범죄가 없는 세상이 될까? 또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이런 저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는 평소에 책을 잘 읽지 않았지만 책을 읽고 있을 때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읽어 본 적이 많이 없었던 것 같다.

네번째 밤은 세계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가?인데 여기서도 작은 카테고리가 있다 그 중에서 나는 스스로 가치있는 사람인가? 그리고 여기에 존재하는 것만으로 가치가 있는가? 인데 여기서 가치는 무엇인가, 가치는 대상이 인간과의 관계에 의하여 지니게 되는 중요성이라는 뜻도 있고 다른 뜻도 많은데 이 책에서의 가치는 인간과의 관계의 중요성이 더 맞는 것 같다. 나는 남에게 피해를 주는게 정말 싫다. 그해서 한번은 친한 친구가 말한 적이 있다. 너는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아 싫어하는 사람이 많이 없을 것이라고 말한적이 있었다. 나는 그 말에 조금 쑥스러웠지만 나름 인간관계는 잘했나?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나는 친구들에게 어떤 가치가 있을까? 상대방은 내가 어떤사람인지 아니면 나를 이용만 했을 뿐인지를 궁금하기도 했다. 나는 마음을 다 털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친구도 그렇게 생각하는지를 그래서 주말마다 집에가서 만나기도 하는데 자리를 만들어서 이야기 한 적도 있었다.

마지막으로다섯번째 밤에서는 무의미한 인생에 의미를 부여하라 이 말에 또 마음이 다가갔다.

유명한 말이 있다. 하루하루를 삶의 마지막이라고 살아가라 라는 말이 있는데, 삶의 마지막이라고 생활을 한다면 나는 얼마나 바뀐 인생을 살아갈까를 생각해 보았다. 정말 저렇게만 산다면 정말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전부 할 수 있을까 아니면 즐겁게 살지 못하고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스트레스를 받아가면서 살까? 나는 이때까지 내가 하고 내가 하고 싶은 취미를 전부는 아니지만 절반 이상을 해봤다. 자전거타기, 볼링, 보드 타기, 해외여행도 가보았다. 특히나 해외로 여행나갈때는 설렘과 걱정을 안고 비행기를 타고 다녀왔는데 처음은 아니지만 괜찮은건 여행이었던것 같다. 여행을 다녀와보니 정말 내가 살아있음을 느꼈다. 사람들이 해외 나가보는 것도 좋다고 하는데 정말 틀ㄹ린 말은 아닌 것 같다. 이렇게 살아가는 것도 삶에 의미를 부여하고 살아가는 가치를 느낀것도 있다. 

책을 읽으면서 이렇게 많이 생각하는 것도 처음이고 평소에도 이렇게 많은 생각을 한 적 없지만 과거를 돌아가 보기도 하고 내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내가 할 일이 정해졌다. 자주는 아니겠지만 한달에 한 권 정도는 이런 좋은 책을 아니지만 소설책으로 책을 읽는 습관을 가져서 습관이 되면 여러 가지의 좋은 책도 읽어보기로 결심했다. 

덕혜옹주를 아시나요? 

고종황제의 외동딸로 고귀한 신분으로 태어났지만 조국,가족을 일고 원수의 나라 일본에서 외롭게 살다가 쓸쓸히 잊혀간 조선의 마지막 공주 이야기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하여 힘없는 나라의 공주로 태어나 가족,친구,나라 모든것을 읽고 비극적인 인생을 살아간 덕혜옹주의 일생을 그려낸 소설입니다. 저도 역사에 관심을 없지만 이 책은 위인전이나 역사책이 아닙니다. 단지 평범하고 남들처럼 소박하고 행복한 인생을 살고싶어하는 한 여자의 일생을 보여주는 책입니다.

하지만 이 책을 보면서 그 소박한 꿈 마저도 허락해주지않는 현실에 몇번씩이나 눈물을 짓게 만들었는데요.

지금부터 덕혜옹주의 한많은 인생속으로 빠져들겠습니다.


고종의 나이 환갑때 후궁의 딸로 태어나 어렸을 때 부터 총명하고 밝았던 덕혜옹주는 조선이라는 나라와 아버지 고종황제를 무척 사랑하는 소녀였습니다. 고종도 덕혜옹주를 무척이나 예뻐해 덕수궁에 유치원까지 만들어 항상 곁에 두고 싶어했을 정도였는데요. 그렇게 평화롭던 어느 날 고종의 아들인 영친왕이 11살 되던 해 갑자기 이토 히로부미가 그를 일본으로 데려가 강제로 일본인과 결혼시켜버리는 일이 벌어집니다. 이 일이 있은 뒤 고종은 공주의 미래를 걱정하여 가장 친애하는 신하를 불러 덕혜옹주의 남편감을 찾아달라 부탁합니다. 신하는 조카인 김장한 이라는 소년과 덕혜옹주의 혼인을 비밀리에 준비합니다.

그만 일본놈들에게 들켜버리는데요. 그 신하는 쫓겨나버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고종은 독살하게 됩니다.

8살이란 어린나이에 경험한 아버지의 독살사건은 덕혜옹주에게도 큰 충격으로 다가오고, 그녀는 예전에 피아노나 풍금에도 재미를 붙였으나 고종이 사망한 뒤에는 그런 취미활동에는 일절 관심을 끊어버립니다. 자신을 지켜주던 아버지가 사망하니 덕혜옹주는 일본식 교육을 받다가 일본으로 강제유학을 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오빠인 영친왕의 집으로 가게 되었고 당시 그녀를 본 영친왕 부인은 이렇게 회고합니다.

"나는 깜짝 놀랐다. 처음 내가 한국에 갔을 때 본 옹주와는 전혀 달랐기 때문이다. 처음봤을 때 나를 매료시켰던 발랄하고 영롱했던 눈초리는 아예 찾을 수 없었다. 일본말로 인사하니 그녀는 대답하지 않았다. 이번엔 한국말로 인사를 했다. 하지만 그녀는 역시 대답하지 않았다. 옹주는 나를 보고 미소조차 띄지않았다."


14살 소녀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반항이었던 것입니다. 

그녀는 일본의 여자학습원(당시 일본 귀족들의 딸들이 다니던 학교)에 입학하여 친구도 한 명 없이 무시당하며 살아갑니다.

그녀는 항상 아무말도 하지않았고, 매일 보온병을 들고 다녔는데요. 덕혜옹주는 독살당하는게 두려워 보온병 물만 마신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어린나이에 독살의 공포와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무력감 속에서 그녀는 입을 다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일본 생활 5년 째 되는 해 그녀의 어머니마저 병으로 세상을 떠나게 되고, 초사을 치른 후로 덕혜옹주는 점점 더 이상해집니다.

학교에 가고싶지 않다며 항상 누워있고, 식사도 하지 않으며 불면증으로 밤에 거리를 거닐기도 했습니다.

영친왕의 부인이 걱정이 되서 의사를 불러 진찰해 보니 정신분열증 진단을 받습니다. 


일본은 그런 그녀를 일본인과 결혼시켜버립니다. 둘 사이에는 정혜라는 딸이 생깁니다. 일본이름으로 마사에라고 하는데요.

그녀는 딸을 낳은 뒤로 정신분열이 더 심해집니다. 학교에서 조센징이라고 왕따를 당하고 돌아와 조선을 저주하는 딸.

그리고 사랑없이 결혼하여 자신을 무시하는 남편 사이에서 그녀는 점점 설 자리를 잃게 됩니다.

결국 남편은 그녀를 집안에 감금시키다가 정신병원에 입원시켜버리고 일방적으로 이혼 통보를 합니다.

그리고 다음해 딸 정혜가 24살의 나이에 자살한다는 쪽지 한장만을 남긴채 가출해버리고 죽었는지 살았는지 소식조차 모른 채 어느덧 15년의 세월이 흘러버리고 맙니다.

조선에서는 잊혀지고 일본의 남편에겐 버려진 덕혜옹주, 그런 그녀를 찾는 유일한 남자가 있었으니.. 어렸을적 신랑감이 될뻔 했던 김장한의 친형 김을한 입니다. 당시 기자였던 김을한은 해방 후 그녀의 행적을 찾았고 한국으로 모시고 오려고 하는데요.

하지만 민주국가 한국에 조선왕조가 들어오는것이 두려웠던 이승만 대통령은 귀국을 거부합니다. 그리고 1961년 김을한은 박정희 대통령에게 부탁합니다. 박정희 대통령은 "덕혜옹주가 대체 누구요"라고 물었고, 김을한은 "조선의 마지막 공주입니다."라고 대답합니다.

드디어 1962년 덕혜옹주는 38년만에 고국땅을 밟게 되었지만, 그녀의 정신을 죽을때까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7년간 병원생활 후 창덕궁 낙선재로 거처를 옮겨 여생을 살아가는데요.

1982년 덕혜옹주의 정신이 맑은 날 쓴 낙서가 있었으니 "나는 낙선재에서 오래오래 살고싶어요. 전하, 비전하 보고싶습니다. 대한민국 우리나라"


그렇게 덕혜옹주는 한많은 일생을 살다가 1989년 7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납니다.


[엄마를 부탁해] 몇장 넘기지 않고 큰딸 '너'는 곧 내가되었다.

'너'가 기억해 내는 장면 마다 막어막어 나도그랬어. 우리엄마도 그랬지. 어쩜 이렇게 나랑 똑같을 수가 있을까.

까마득히 잊혀져가고 있던 엄마와의 내 기억들을 우수수 일어서게 만들었고, 내 감정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글을 배우지 못한 '너'의 엄마는 '깜깜하다'고 했다. 문명이 시작된 이래 글을 모르는 절받함은 세상을 보지 못하는 그자체일 것이다. 그래서 삼촌이든 자식이든 어떻게 해서든 공부 끈을 잇게 하고 싶어하셨을까?

팔순을 내다보는 우리엄마와 큰이모도 공부를 안시킨 외할아버지를 원망하신적이 있다.

손아래 동생들은 학교를 보내 눈을 뜨게 해주고 큰딸인 이모와 둘쨰인 엄마는 일시켜 먹느라고 까막눈으로 놔뒀다고 한다.

그런데 나는 일곱살 무렵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학교 문턱도 가보지 못한 엄마에게서 아라비아 숫자를 배우고 십단위 백 단위 숫자들의 조직적인 조합을 배웠다. 자음과 모음을 배우고 자음 하나와 각종 모음이 만나 내는 소리들을 가갸거겨고교.. 하며 소리 내어 읽었다. 

낮에는 일에 묻힌 엄마가 방에 들어와 누울 수 있는 밤에 호야불을 켜고 나는 방바닥에 엎드려 그렇게 눈을떠갔다.

내가 소리 낼 수 있는 것들을 울 수 있는 밤에 호야불을 켜고 나는 방바닥에 엎드려 그렇게 눈을 떠갔다.

내가 소리 낼 수 있는 것들을 엄마가 가르쳐준 글자 법칙에 적용시켜 만들어 써보는 것이 얼마나 신기했었는지 엄마가 일하러 나간 낮엔 종일 방바닥에 엎드려 글자를 만들고 책을 읽어나갔다.

당연히 난 우리엄마가 국민학교나 중학교쯤은 나온 줄 알았다.

나중에 알았지만 낮엔 집안일, 밭일하고 밤에 잠을 쫓으면서 야학을 다녔다고 한다.

'너'가 오빠에게 얹혀 어섪픈 도시 생활을 시작하였듯이 나 또한 15살, 엄마의 황급한 전학신고로 고향을 떠나 객지생활을 시작했다. 자식 다섯을 객지에 내 놓은 엄마도 바쁜 일틈에 내가 있는곳에 올때면 이고지고 들고 가져온 짐들이 어느집 이삿짐만 했다. 더 이상 엄마에게 기대지 않고 경제적 독립을 하였을 땐 허리아프다, 관절아프다 하시면서 지고오신 무거운 엄마의 보따리에 뭐하러 이렇게 몸을 망가뜨리면서 가지고 오시냐며 역성을 내기도 했고, 한 동이씩 담아 오시는 포기 김치에도 누가 그렇게 먹냐며 핀잔을 주며 엄마를 무색하게 만들었다.

자식들에게 오실때마다 그냥 무지막지 들고 오시는 엄마의 지나친 욕심으로도 비췄고, 한편으로 좀 편하게 움직이셨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다.

아무리 자식이라도 뭔가 해줘야 할 일을 못해준 자식들에겐 엄마도 미안한 마음이 도사리고 있다.

공무원생활을 하며 맡겨진 동생들을 공부시켜야 하는 큰형에게 엄마는 늘 큰 아이의 꿈을 동생들 딸린 고한 생활에 팔아 먹은것 같아 미안해 했고, 일찍 부모를 떠나보내 형에게 맡겨져 생활을 하는 자식들에게도 또 부모로서 역할을 다하지 못한 죄스러움이 있다고 막내딸에게 간 엄마는 고백했다. 딸을 향해 엄마로서 버젓한 기분이 들었던 유일한 자식이라고..

그런 엄마의 마음이 위의 큰아이들보다는 좀 더 허용적으로 자유롭게 크게 했고 다른 형제들과는 다른 분위기 속에서 자란 막내딸은 손사래치는 엄마 손을 이끌고 살갑게 행동 할 수 있었다. 시위현장의 비장한 모임에도, 영화관에도 새로 나온곡이 흘러나오는 헤드셋을 엄마 귀에 대주기도 하며, 엄마가 생각지도 못한 딴세상을 엿볼 수 있는 기쁨을 선사했다.

막내딸을 향한 엄마의 고백을 들으며 엄마는 몰라도 된다고 엄마의 세상과 내 세상을 구분지어 살았던 그동안 내 모습을 떠 올리며, 어쩌면 어색하다 지켜지지 못할 계획들이지만 엄마랑 해봐야 할 작은 것들을 정리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마지막으로 엄마의 실종이 현실에서 해결되지 못해 앞으로 자식들이 겪어야 할 일들이 안타깝지만, 엄마의 삶 자체가 그리 불행하지 않았음을.. 떠도는 남편, 끝도 없다는 시누이 시집살이, 그렇게 자신에게 따뜻이 대해주던 균이 삼촌의 자살과 누명, 넷째 아이의 사산, 종내에는 그것들로 인해 자신의 머리를 갉아 먹는 듯한 두통과 정신줄도 놓아버렸지만.. 그래도 엄마는 행복한 엄마라고 생각된다.

엄마는 망가지는 육체에 정신줄을 놓으면서도 '생명'과 '살림'의 일관된 본능은 놓치지 않았다.

엄마의 손을 거치면 무엇이든 살았다. 푸릇푸릇 푸성가지에서 집에서 기르는 짐승들, 당신의 자식들까지 다들 번듯하게 제 구실을 하도록 키워냈다. 또한 떠도는 짐승을 거두고 도랑가 태성이네 어린것들의 끼니 또한 챙겼고, 소망원 아이들에게도 매달 희망을 선물한 행복한 엄마였다.

또 엄마의 삶이 진짜 힘들고 어쩔 수 없으떄마다 찾아가 털어 놓을 수 있었던 은규씨는 엄마의 막막함을 돌려주는 환기구 같은 존재였다. 

이 책을 읽으면서 왜 엄마를 목격했단 사람들은 실종당시 모습은 없고 한결같이 소처럼 큰 눈에 상처투성이 발등이 다 드러난 파란 슬리퍼의 엄마의 모습일까였다.

엄마가 마지막으로 태어났던 집으로 돌아갔을 때 그의 엄마는 파란 슬리퍼에 움푹 파인 발등에서 슬리퍼를 벗기고 두 발을 엄마의 무릎으로 끌어올린다.

엄마는 말한다. '엄마는 알고있었을까. 나에게도 일평생 엄마가 필요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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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또 인질극을 이용한 테러가 일어났다고 합니다.

지난해에 파리에 극장에 있던 130명의 목숨을 앗아간 파리 테러 배후인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현지 시간으로 26일으로 프랑스의 한 성당에서 또다시 테러를 저질렀다고 합니다.

is 추종 괴한의 인질극으로 신부 1명이 숨지고, 신도 1명이 크게 다쳤다고 하는데요.

경찰과 범인이 대치중 범인 2명은 경찰에게 사살됐다고 해요. 

작년에 있던 프랑스 파리테러의 충격과 최근 니스 테러의 충격도 가신지 얼마안될땐데, is는 처참하게 사람들을 학살하고 다니는지, 악마의 집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듯 합니다. 얼마나 잔혹함의 끝을 보여주는건지, 안타깝기가 그지없습니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이날 현장에 방문해서 '인질극이 is테러'라고 규정지으며 is도 선전매체를 통해서 배후를 자처했다고 합니다. 

이날 오전 10시에 흉기를 든 괴한 2명이 프랑스 북부 센 마리팀도의 생티엔 뒤 루브래 성당에 들어가 미사를 하고 있던 5명을 인질로 잡았다고 현지 일간지 르피가로가 보도하고, 

그 신고를 받은 경찰 기동대 BRI가 현장에 범인 2명을 사살하는걸 끝으로 인질극이 막을 내렸으며,

내무부는 "어느 순간 범인들이 성당 밖으로 나왔고 그때 BRI가 범인을 사살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 인질극 내막에 괴한들이 미사를 올리던 자크 아멜(84)신부를 인질로 잡은 뒤 흉기로 목을 그어 살해하는등 신자 1명도 크게 다쳐서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이었다고해요. 

지난해부터 몇번씩 프랑스를 지목으로 테러를 벌여온 is는 성당 등 종교시설도 테러대상으로 지목하기도하고, 지난해엔 is와 연계된 알제리 학생이 파리 근교 성당에서 테러를 저지르려다 사전에 붙잡힌 적도 있다고 해, 

is는 프랑스에 대놓고 테러를 무자비로 하는걸보니 전쟁을 선포하는것과 다름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프랑스 대통령도 민주주의 국가로서 법을 지키는 선에서 모든 수단을 동원해 is와의 전쟁을 벌여야한다고 말한바있는데, 이후에도 테러가 다발적으로 또 발생한다고하면 전쟁이 일어날까 무섭기도 하면서, 다른국가들과 협력해서 하루빨리 is가 점멸됐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다국적 국민이 많은 프랑스에선 테러가 다발적으로 일어난걸보니, 난민을 받아서보는 피해와 이슬람을 무자비로 받아들인 대가가 너무 크나큰 피해로 결과물을 몸소 보여주니, 프랑스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안타까움을 감출수가 없네요.

하루빨리 헌법을 고쳐서라도 이민심사할때, 무슬림자를 금하거나 했으면 이런일도 많이 줄어들거란 생각이들기도 하지만, 우리나라도 무슬림자들을 입국을 무자비로 허하면, 안전지대가 아니라고 생각이듭니다. 

하루빨리 평화가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개인회생 인가 이후 변제를 꾸준히 진행한뒤에 면책만을 남겨둔 상황에서를 토대로 하는 면책신청 방법과 면책한뒤의 상황에 대해 밀접한 관계를 가진 은행기록/신용에 대해 포스팅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면책신청에 관한 내용입니다. 

간혹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변제를 꾸준히 진행했다고 해서 바로 개인회생 면책이 되는건 아니랍니다.

면책신청을 해줘야 비로소 면책이 되는것입니다. 


변제를 60개월동안 꼬박꼬박 해줬다면, 이제 개인회생하시는 분들은 면책 신청서를 작성하여 면책을 해주셔야 합니다. 

그럼 면책신청서를 작성해줘야 겠죠. 그런데 면책신청서는 어디서 구하냐면, 법원에 가서 면책신청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같은 시대에 법원가서 신청서 받아오면 바보입니다. 


첨부파일을 첨부클릭해주시면 면책신청서를 다운받으실수 있습니다. 

다운 받은 다음엔 인쇄를 해서 면책신청서를 작성해주시고 제출을 해야겠죠? 


신청서를 작성하셨으면, 작성한 신청서를 들고 법원에 가주셔야합니다.

법원에 가게되면, 민사신청과에 파산부라는 부서가 있습니다. 

그곳 접수계에 가셔서 면책신청서를 제출 해주시면 됩니다. 


예외적인 상황이지만, 혹시나 부모님의 면책신청서를 자녀가 대신 작성해야 할 경우엔 부모의 위임장을 함께 제출해주심 됩니다. 


이제 제출을 해주셨으면, 이제 개인회생자가 할일은 모두 끝난것입니다.

남은 것은 기다림뿐이죠.

신청한 날을 기준으로 대략 한달이라는 기간이 지나야 면책확정이 납니다.


면책확정이 나면 비로소 여러분은 자유의몸이 되는거죠. 

과거처럼 신용등급도 차근차근히 쌓을 수 있으며 예전처럼 적금도 들고, 꿈꿀수 있는 미래를 이뤄 나가는겁니다.

면책이후에 가장 중요한것이 신용이지요. 


하지만! 꿈꿀수 있는 미래를 이뤄가기전에 알아봐야하는건 은행기록이라는 걸림돌이 있습니다. 

면책을 받았다고 할지언정 은행기록은 그대로 남아있죠.



은행기록이 남아있게되면 , 차후에 금융업무에 있어서 큰 지장을 주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금융권에서 대출처럼 돈빌리는걸 시작으로 휴대폰 구매시 할부조차 불가능 하게 됩니다.

심지어 은행교통카드조차 만들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파산/개인회생 받으신 많은 분들이 면책을 받더라도

꼭 은행기록이 삭제되길 바라며, 정확히 삭제되는 기간을 궁금해 합니다. 


여기서 잠깐 중간에 알아보는거지만, 삭제기간을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선 은행기록의 개념에 대해 알아야합니다. 

은행기록이 두종류라는것 알고계십니까?

우리들의 신용기록은 총 두군데서 보관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전국은행 연합회, 다른 하나는 각각의 시중은행입니다. 


예를들어보자면 한사람이 우리은행에서 1억원을 빌렸다고 가정해보자면, 

피치못할 사정에 의해 1억원을 연체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렇다면, 그 사람의 연체정보는 자동으로 반영되기 시작합니다. 

우리은행이 돈을 빌려줬으니, 먼저 우리은행의 전산상에 그사람의 신용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곧이어 전국은행연합회로도 연체정보가 전송, 전국은행연합회의 신용도 떨어지게 되는셈입니다.


그렇다면, 이쯤에서 궁금한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신용등급이라고 말하는 4등급 5등급은 도대체 어디서 취급하는 신용등급일까요? 

정답은 바로 전국은행연합회의 신용입니다. 


우리가 직접 조회할 수 있다고 알려진 등급이 바로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취급하는 등급입니다.

전국은행연합회는 이 기록을 약 5년동안 보관해둡니다. 

그 때문에 조회를 하게되면 면책후 5년동안은 나의 은행기록이 남아있기 때문에 어쩔수없이 빌리는 행위를 할수가 없게됩니다.


그런데 중요한 사실은, 전에 썼던 내용중에 시중은행에도 신용정보가 남아있다고 했던 이야기 보셨나요? 

시중은행에도 은행정보가 기록되어있습니다. 

이 기록은 언제 삭제가 되냐면, 평생 안된다고 합니다. 


시중은행의 기록은 시중은행이 마음대로 처리할 수 있기 떔에 정해진 기간이 따로 없어 죽을때까지 남아있는 기록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이익을 받고싶지 않은 분이라면 면책직후 곧바로 기존은행을 갈아타고 새로운 은행에서 새로운 거래를 시작하는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면책과 은행기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큰 도움은 아닐지언정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면책받으신 분들은 반드시 기존은행에서 새로운 은행으로 계좌를 만들고, 그곳에서의 신용을 쌓는게 가장 중요하니,

잊지말고 시행하셨음 좋겠습니다. 








제가 개인회생이나 개인파산에 대해 알아보고, 신청하는 이야기를 하며 이런생각을 했습니다.

'개인파산이 가능하신 분들은 개인파산이 낫다'라는 걸요.

개인파산은 개인회생보다 이득이 많은 제도로 만약 두개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면 무조건 개인파산을 하는편이 낫습니다.

그런데 개인회생이나 개인파산에 대해 알아보시는 분들이 궁금하신 내용이 이것일 것입니다.

혹시나 개인파산에 단점은 없는것인지 말이죠.


일단 단점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칭찬해드리고 싶어요.

단점을 찾아보려는 자세가 정말 좋습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는법이죠.


비록 개인회생이나 개인파산이 정부에서 어려운 사람들에게 복지 차원으로 만들어낸 제도라 할지라도 단점은 분명 존재합니다.

개인파산의 단점을 크게 세가지로 요약합니다.

아마 이 세가지의 단점이 크게 다가오는 분들도 있을거고, 별로 큰단점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정말 본인에게 큰 단점인지 아닌지 한번 차근차근히 생각해보시고 신청을 해보셨음 좋겠습니다.


단점 첫번째, 자격요건을 갖추기 힘듭니다.

개인파산의 가장 큰 단점은, 자격요건을 갖추기가 상당히 까다롭다입니다.

본인이 버는 소득이 뚜렷하지 않거나, 가족들과 생활하는데 본인의 소득으로는 가족의 기초생활비 수준에도 미치지 못할 경우에만 파산신청이 가능합니다.

즉, 부양가족이 적거나 소득이 적지 않은 사람은 신청을 한다고 할지라도 합격하기 매우 힘이 듭니다.

반면 조금 특수한 케이스라 할수있는 부모님을 부양하거나, 중병환자, 장애인이 가족중에 포함된 경우 합격확률이 매우 높아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단점 두번째, 사건 수임료가 들어갑니다.


파산신청을 하는 분들의 입장에서는 매우 아쉬운 이야기지만, 개인파산 신청을 하는 것 만으로도 비용이 나가게 됩니다.

소송을 걸기위해 변호사를 선임하는 것과 같은 원리라고 보면 됩니다.

파산신청을 하기 위해선 변호사를 선임해야 하죠.

일반적으로 비용의 적정선은 100만원~120만원 내외정도 금액이라고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채권자 수가 많을수록 비용은 더 올라갑니다.)

개인파산을 신청할 때에는 지나치게 비용이 비싼 것도 좋지 않지만, 지나치게 싼것도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일부 지나치게 저렴한 법무사의 경우엔 합격률이 떨어집니다.)


단점 세번쨰, 파산신청이 끝나기 전까진 제한사항이 많습니다. 

개인파산신청이 끝나기 전까지는 쭈욱 파산 상태로 살아야된다는것이 마지막 단점입니다.

신청자의 입장에선 하루라도 빨리 합격을 해서 면책(빚이 없어진 상태)이 되었음 좋겠지만, 면책이 되기전까지는 파산상태로 살아야한다는 것입니다.

이로인해, 직업을 구하는데 제한이 생기고 정상적인 사업도 영위할 수 없습니다.

파산자의 경제활동도 제한을 받게되는 것 역시 신청을 단점이라고 할수있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인 개인파산을 신청하게되면 도대체 뭐가 어떻게 좋길래 다들 개인파산을 받으려고 하는 것인지와 염두해야 하는 단점은 없는지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일단 개인 파산이라는 것이 대충 어떤것인지 개인파산에 대해 알아보시는 분들은 잘 아실겁니다.

쉽게 말해, 내가 진 빚을 법적으로 없애는걸 바로 개인파산입니다.


빚을 갚는 사람에게만 좋은 제도가 있겠어요? 분명히 안좋은점도 있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제도는 돈을 갚아야하는 사람들에게 지나칠 정도로 유리한 제도이기 때문에, 개인파산에 합격하기란 하늘의 별따기라는 사실입니다. 


예를 들면, 빚이 4억이 있는데, 나의 월급은 200만원이고, 내가 부양해야할 가족이 다섯명이나 있다! 라고 가정해보도록 합시다.

내가 복권당첨이라도 되지 않는 이상, 절대 빚을 갚아나갈수가 없겠죠.

이런 상황에서는 개인이 아무리 돈을 열심히 벌어도 빚을 갚을 능력이 없다고 판단하고, 법원은 파산신청자의 손을 들어줍니다.

(그말은 즉, 저런 힘든 상황이 아니라면 신청이 기각된다는 뜻입니다.)

빚이 많다고, 무조건 개인파산을 신청했다고, 법원이 무조건 합격시켜주는 것이 아닙니다.

(케이스마다 많이 다르죠.)


얼마전 개그맨 윤모씨가 10억원의 빚을져 파산신청했단 소식이 전파에 퍼져서 알사람들은 아는 소식 다들 알고 계실거에요.

만약 윤모씨가 예전과 같은 인기개그맨이었다면 충분히 빚을 갚을 수 있었을겁니다.

하지만 윤모씨의 인기는 과거에 비해 현저히 떨어졌고, 결국 10억원이라는 빚을 갚을 수 없는 상태가 되자 개인파산을 신청한 것입니다. 

이처럼, 법원은 빌린돈은 많은데 갚을 능력이 안되는 경우에만 개인파산을 합격시켜줍니다.


개인회생은 쉽게 말해, 반 파산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완전한 파산이 아닌 딱 반정도의 파산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신청하는 것이 개인회생입니다.

예를 들어, 내자신이 직장을 다니고 있고, 월200정도의 월급을 받고 있는데, 피치못할 생활고로 인해 빚이 5000만원 정도가 생겼다고 가정해봅시다.

몇년동안 열심히 변제하면, 빚을 갚을수 있겠지만, 늘어나는 이자비용과 매일 걸려오는 독촉전화가 너무 힘든상황일때, 이 때 사용해주는것이 바로 개인회생입니다.

개인회생을 하게되면 이자가 더이상 늘어나지 않게 되며, 독촉도 법적으로 금지되고, 법원에서 정해주는 기간동안(3~5년정도) 

매월 정기적으로 일정금액(변제금)만 갚아나가면 되기 때문에, 전보다 훨씬 편하게 생활을 영위하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게되는 제도라고 할수있습니다.


이렇게 개인파산의 단점을 알아볼차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시는 내용이 있습니다.

개인파산은 나의 가족에게 영향을 미치나요?

나의 개인파산 기록이 나의 자식들의 취업에 영향을 미치진 않나? 면접에 하자는 없는지?등의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정답은 가족에게 미치는 영향을 없습니다.

개인파산은 말그대로 개인에게만 해당하는 파산입니다. 

자녀는 물론 내바로 옆 배우자에게도 이후의 불이익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 있습니다만, 만약 개인파산 신청자가 공무원일경우, 공직자의 신분에 맞지 않는 행동을 보였기때문에,

공직에서 파면당하는 경우는 있습니다. (자녀가 공무원일 경우엔 영향을 안미칩니다.)


또 다른 단점은 여러분이 만약 누군가와 법정 다툼을 벌인다면?

당연히 변호사를 선임해야 합니다.

변호사 선임에는 당연하게도 적지 않은 비용이 수반됩니다.


개인파산도 마찬가지로, 변호사 선임처럼 가격이 높지 않지만, 개인파산에 필수적인 것이 바로 법무사 선임입니다.

그렇기 땜에 개인파산을 준비하려면 초기비용이 어느정도 나가는 건 어쩔수없는 단점중 하나라고 꼽겠습니다.

정확한 비용이 궁금하실텐데요. 개인파산의 비용은 대략 평균 100만원 전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만약 업체를 알아보실떄는 가격이 지나치게 싸도, 비싸도 안됩니다.

싼것보다 중요한 것은 신청에 합격하는 것이 때문에 오히려 지나치게 저렴한 가격을 부르는 곳은 '박리다매'라 하여 오히려 합격률이 떨어지곤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나치게 비싼가격도 안되고, 싼가격도 안됩니다. 


Q. 합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는데, 파산에 탈락하는 경우도 있나요?

당연합니다. 이것은 일종의 자격시험입니다.

이 제도는 너무 채무자에게 유리한 제도인 만큼 이제도를 악용하려는 세력들도 많기 때문에,

법원은 이를 판단하고자, 엄격하게 심사를 합니다.

당연하게 도박같은 사행성에 의해 채무가 생긴 경우 법원에선 결코 파산을 합격시켜주지 않습니다.

사치로 인한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경제적인 생활고나 갑작스런 사업위기로 인한 경우만 합격 된다고 하니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파산신청에 걸리는 기간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파산신청하신 분들이 궁금해하는 내용 베스트3안에 듭니다.

파산신청은 신청서를 넣고 약간의 면접을 가진 다음 하염없이 결과만을 기다려야 하는데요.


결과를 기다리는 시간이 마치 수능 성적표를 기다리는 시간만큼 길게 느껴지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개인파산 신청 기간이 나오는 날짜를 기다리시곤 합니다.

하지만, 사실 파산신청의 결과가 나오는 기간을 정확히 찝어낼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왜나면, 개인파산 신청의 결과는 전산화로 처리되는 것이 아니라 판사의 재량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판사가 개인파산 신청자의 면책결정을 빨리 처리하게 된다면 개인파산 신청자의 결과를 통보받을 수 있을거고,

그렇지 않다면 그 반대가 될겁니다.


그런데, 최근 아주 중요한 변수가 생겼습니다. 요즘 파산신청자들이 부쩍늘어났습니다.

파산시넝을 심사하는 판사의 수는 일정한데 파산신청자만 늘어난 꼴입니다.

즉, 판사 한사람의 업무량이 과거에 비해 많이 늘어났기 때문에 몇년전보다 면책결정의 기간은 조금 길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정확하게 정해진 기간은 없다고 말했습니다만, 그래도 어느정도인지 대략적으로 알고싶은것이 사람의 심리입니다.


'대략적인'기간은 살펴보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은 -> 평균 6개월 , 수도권을 제외한 나머지 지방법원은 -> 평균 1년입니다.

다시한번 강조하면, 위의 기간은 평균적인 기간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Q. 개인파산/개인회생 신청은 어떻게 하는것일까? 

- 일단 신청을 법원을 통해서 해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의 힘으로는 힘든게 현실입니다.

소송을 진행하려면 변호사의 힘을 빌려야하듯이, 파산/회생신청을 진행하려면 당연히 법무사의 힘을 빌리면 됩니다. 

 

이종석과 한효주 주연의 드라마 W더블유 인데요. 

안그래도 요즘 드라마 참볼거없다고 생각하던 찰나에 꿀잼 드라마가 나타나서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요.

판타지를 주제로 한 웹툰드라마인데, 제가 좋아하는 웹툰을 주제로 한다니 더할나위없이 매 회마다 꼭 챙겨봐야겠어요. 

처음다루는 소재라서 신선하고, 새롭게 다가와서 넘나 기분좋더라구요.


새로이 하는 드라마 W에서 등장하는 인물들과 인물관계도도 알려드릴텐데요. 

예비 시청자분들이나 관심있게 보시는 분들위해 준비해봤습니다.



강철(30세) 

아테네 올림픽 사격 권총 금메달리스트.

JN글로벌의 공동대표이자 방송국 채널W의 소유주이다.

개인재산 8000억에 달하는 범접 불가능한 최연소 청년갑부! 그뿐인가? 여자들의 모성을 자극하는 꽃미남 외모와 대비되는 9등신 모델 포스, 거기에 천재적인 두뇌와 근성, 매너와 유머까지 갖춘 비현실적으로 완벽한 남자이다.

그러던 어느 날, 강철 앞에 나타난 한 여자. 강철은 홀연히 나타나 자신의 목숨을 구해주고 사라진 의문의 여자가 모든 비밀을 풀어줄 존재임을 직감하고 그녀를 찾기 시작한다.

알고 있는 건 오연주라는 이름과 가짜 핸드폰번호, 대한민국에 존재하지도 않는 병원의 흉부외과 레지전트라는 가짜 명함, 그리고 몹시 병맛같은 성격의 소유자라는 것뿐이다.


오연주(30세) 

 명세병원 흉부외과 레지던트 2년차이다.

엄마에게 떠밀려 의대에 진학한 후 지금까지 단 한번도 재능이 있거나 적성에 맞는다고 생각한적없이, 매일 미친개 교수에게 정강이를 까이며 밤샘과 쪽잠으로 데이트 한번 못하고 병원에서 청춘을 썩히고 있는, 자칭 숨겨진 미친 미모의 소유자이다. 

머리보다 심장이 앞서는, 생각하기도 전에 이미 뛰고 있는,도도하고 쿨한 의사가 되고 싶으나 늘 '쿨하지 못해 미안한 여자'

남자와 밀당을 하고 싶어도 수시로 약해지는 마음때문에 나름 괜찮은 미모를 소유하고도 매번 질질 끌려가는 연애패턴을 반복하다 끝나는, 너무 정이 넘쳐 문제인 연주가 마침내 어느날, 순도 100% 자신의 이상형인 남자를 진짜로, 눈앞에서 만나게 되었으니.. 그녀의 인생이 앞으로 이 남자에게 저당 잡히리라는건 불보듯 뻔했다.



<웹툰세계 인물소개>

윤소희(30세) / 정유진

강철의 비서이자 오래된 친구이다. 

강철의 의중을 잘 파악하고 일처리가 빠른 유능한 비서지만 시크한 겉모습과 달리 다혈질에 욱하는 성격의 소유자이다.

걸핏하면 비서라는 위치를 잊고 상사인 강철에게 잔소리와 막말을 쏟아낸다.

남자들의 로망을 모두 모아 실현시킨듯한 섹시하고 도도한 외모의 소유자. 그러나 소희의 시선은 고등학교때부터 늘 강철에게 향해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난데없이 강철앞에 나타나 일상을 흔들어 놓는 오연주라는 여자가 거슬리기 시작하는데..


서도윤(31세) / 이태환 

강철의 경호원이자 격투기 선생이다.

한동안 대한민국 최고의 격투기 선수로 이름을 날렸다. 단순, 명료, 남자다운 성격, 한번 마음을 정하면 직진하는 타입으로 몇년 전 자신을 찾아온 강철과 함께 하기로 마음 먹은 후, 미련없이 선수생활을 그만 두고 강철을 따라나섰다.

그 후 강철의 절친이 되고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활약을 펼치는 데, 말수는 적지만 툭툭 내뱉는 말이 은근 웃기다.

철을 사랑하는 소희의 마음을 알고 답답해한다.


한철호(55세) / 박원상

검사 출신 국회의원, 신민당 차기 대선 유력 후보이다.

10년전 강철의 가족살인사건을 맡았던 담당검사로 당시 강철을 범인으로 지목. 사형선고까지 받게 만든, 강철의 인생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장본인이며, 비열한 야심가이다. 이미 올림픽 금메달로 인기절정에 있던 강철을 통해 자신의 이름을 알릴 좋은 기회라고 확신했다. 결국 철호는 강철을 제물로 얻어낸 대중의 관심과 인기로 지금의 자리까지 올라왔다. 그러나 몇년전 폐인이 된줄알았던 강철이 갑자기 시가총액 수조원대의 기업대표로 화려하게 재기하자 철호는 골치아파지기 시작했다.


손현석(58세) / 차광수

범죄수사 전문프로그램 연출자였으며 현재 채널W의 총책임자이다.

피살된 강철아버지의 절친이었으며 강철의 아버지와도 같은 존재이다. 처음부터 강철의 결백을 끝까지 믿어주었고, 강철과 마찬가지로 친구를 잔인하게 살해한 범인을 찾아내는데 남은 인생을 걸었다.

지금은 강철을 도와 강력범죄전문 채널인 채널W의 총 책임을 맡고 있다.

오랜 시간 범죄수사 전문가로 일해 경찰 검찰보다도 더 넓은 식견을 갖고 있어 강철이 어려운 일이 생기면 멘토처럼 밎고 상의 하는 인물이다.



<현실세계 인물소개>

오성무(62세) / 김의성 

연주의 아버지. 인기웹툰 W를 연재하는 유명 만화가이다.

예술가로서의 독선과 자만심, 거기에 오랜 세월 무명이었던 세월이 준 컴플렉스와 자격지심, 가난할때 이혼한 아내에 대한 분노, 오래된 연재로 인한 스트레스 등 복잡한 감정을 가진 예민한 사내. 늘 날이 서 있고 괴팍하며 술 없이는 한 컷도 그리지 못하는 알콜중독상태이다. 강철과 연주는 모르는 비밀의 키를 쥐고 있는 인물.


박수봉(27세) / 이시언

성무의 문하생이다. 

무서운 외모와 달리 여리고 순박하고 감수성 넘치는 시골청년, 연주의 한참 오빠로 보이나 알보고면 연주보다 한참 어린 귀여운 동생으로 연주를 친누나처럼 의지한다. 만화를 제일 좋아하고, 만화에만 관심있고, 만화를 위해 살았고, 만화를 위해 상경했다.

존경했던 성무의 문하생으로 들어와 지난 3년동안 만화를 그려오며 성무의 소족노릇을 하는데 갑자기 성무가 실종되자 멘붕에 빠져 연주에게 연락을 한다.

연주로 인해 생각지도 않게 온갖 사건에 얽히게 되면서 연주보다 더 마음고생하게 되는, 매일 밤잠 못 이루고 공포에 떠는 불운의 사나이이다.


길수선(54세) / 남기애

억척스럽고 생활력이 강하다. 그도 그럴것이 무능한 남편을 대신해 생계를 책임지면서 안 해 본 일이 없다.

성무의 무능력과 알콜중독에 평생 학을 뗏던 수선은 연주가 아빠처럼 그림에 재능을 보이는 것조차 끔찍해 억지로 의대에 진학시켰다. 그리고 연주가 대학에 가자 바로 이혼하고 연주를 데리고 집을 나왔다. 

최선의 결정이라고 생각했기에 일마의 미련도 없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수선이 남편곁을 떠나자마자 성무는 인기작가 반열에 올랐고 수십억의 인세를 받는 자산가가 되었다.

이제와 이혼을 약간 후회하고 있다는건 자존심 상해 딸한테도 말못한다.


박민수(42세) / 허정도

명세병원 흉부외과 전문의, 교수이다.

실력은 있으나 그만큼 까칠하고 멍청한 놈들을 가만 보지 못한다. 일상이 늘 화가 나 있으며 '미친 개'라는 명성에 걸맞게 매일 누군가를 물어뜯는다.

그 화풀이 대상 중 하나가 오연주였는데 어느 날 둘 관계에 변화가 온다.

어울리지 않게도 박교수는 웹툰의 광팬이었던것, 연주가 바로 그 오성무 작가의 딸인것을 알게 되면서 연주와 박교수는 냉기 흐르던 사제지간에서 유치찬란한 대화가 오가는 빠순이, 빠돌이 관계로 바뀌게 된다.


강석범(30세) / 강기영

명세병원 흉부외과 레지던트 2년 차

연주와 오랜 친구로 서로 볼꼴 못볼꼴 다 봐 서로를 무성처럼 대하는 사이이다. 늘 피곤에 쩔어 불평하는 투덜이, 깐죽이, 의욕이 없다가도 연주를 놀려먹을때만 기운이 넘쳐 깐죽거린다.


길수영(49세) / 이세랑

연주의 이모. 수선이 운영하는 부동산에서 함께 일하며 언니의 집을 제 집 드나들듯 드나든다.

무뚝뚝한 아들만 둘인 탓에 연주를 딸처럼 아끼고 언제나 편이 되어 준다.

엄청나게 성공한 성무를 보며 수선이 조금만 숙이고 들어가 재결합하기를 내심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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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품 운빨로맨스를 끝으로 다음 후속작인 'W(더블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거에요.

이종석/ 한효주 주연의 미니시리즈 인데, 두 주연은 예전 불미스러운 일로 입에 오르내린걸로 기억하지만,

그런걸 배제하고 오로지 작품으로만 봤더니, 꿀잼드라마더군요. 다른 드라마와 다르게 웹툰을 기반으로 두개의 세계를 이루어진 드라마인데요. 

드라마 줄거리를 소개하자면, 현실 세계에 사는 초짜여의사 여주 오연주(한효주역)가 우연히 아버지가 그리는 인기절정의 웹툰 W에 빨려들어가, 주인공 강철(이종석)을 만나 로맨스가 싹트면서 다양한 사건이 일어나는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입니다. 


강철의 웹툰 세계와 오연주의 현실세계에서 W라는 웹툰을 사이에 두고 왔다갔다하는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W더블유를 맡은 PD와 작가도 유능한 분들이 연출하시는데, 특히 송재정작가님이 드라마 나인, 인현왕후의 남자등 타임슬립을 주제로 하는 드라마들을 만드는데, 제가 좋아하는 부문이라 웹툰이라는 세계를 이용해 판타지화 시킨다는 점도 아주 재밌더라구요.

앞서 W더블유를 아직 못보신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1화, 2화를 줄거리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화, 주인공 강철은 18살 국가대표 사격선수입니다. 마지막 한발로 역전승을 이뤄 사격 금메달리스트로 올림픽 스타가 됩니다. 2년뒤 강철의 가족은 누군가 이름모를 사람에게 집에서 살해를 당하게 되고 강철은 자기 자신의 가족을 살해했다는 혐의로 체포되게 됩니다. 

증거 불충분으로 강철은 무죄롤 받게 되고, 집에 돌아와 반겨줄 가족없는 삶도 싫고, 가족들을 살해했다는 누명으로 주변사람들의 시선속에서 강철 혼자 살아갈 이유가 없다고 느껴 한강 다리에서 자살시도를 하려고 합니다. 

그 순간 강철은 자신이 자기가족을 죽인 범인을 꼭 찾아야겠다며, 자신이 다시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시간이 흘러 강철은 제일가는 업체 CEO가 되어 갑부가 되어있지요.

여기까지 모든 강철의 이야기들은 현실세계에서 오성무작가의 웹툰 W의 한 내용입니다.

다시말하자면, 강철은 현실세계인물이 아닌 웹툰속의 내용의 주인공인셈이지요.

웹툰 W더블유는 대한민국에서 1000만부가 팔린 히트작으로 오성무작가를 스타작가반열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이런 웹툰 W더블유를 마지막회만 남겨두고 있는 상태입니다. 

오성무 작가에겐 레지던트 의사로 지내는 딸 오연주가 있습니다. 

오연주는 오성무밑에서 일하는 문하생에게 아버지가 실종이 됐다는 연락을 받고, 아버지 작업실에 가게 돼는데, 

여기서 이상한 것을 발견하고, 오연주는 웹툰 속으로 빨려들어가게 됩니다. 

오연주 앞에는 W더블유 주인공 강철이 실제 사람 모습으로 쓰러져 있었습니다. 

죽어가는 강철을 오연주는 레지던트로 배웠던걸 인용해 의사기지를 발휘해 강철의 목숨을 구해줍니다. 

생각해보니 자신이 살린 환자가 강청이란걸 알게되고 놀랍니다.

마지막으로 눈앞에 계속이라는 글자가 새겨지면서 오연주는 다시 현실로 돌아오게 되는거죠.

현실로 돌아와 웹툰을 보니 자신이 겪은 모든 일들이 그대로 웹툰화가 되어 그려지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하면서요.

자신을 찾는 퉵툰 속의 강철을 보고 오연주는 또 다른 웹툰의 세계가 있다고 믿습니다. 

웹툰에 대한 의구심을 아버지에게 말하지만 말도 안되는 생각이라고 느끼고 돌아섭니다. 

작가 오성무는 웹툰의 강철을 죽이려는 결말로 웹툰을 끝내려고 열심히 그림을 그립니다. 

오연주는 강철이 결말에서 죽는다는 소식을 아버지밑에서 일하는 문하생에게 소식을 들은채 다시 아버지에게 전화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겪은 웹툰의 세계가 진짜임을 오연주는 알고 아버지에게 따집니다. 

그 순간, 다시 오연주는 강철의 세계로 돌아오게 됩니다. 

강철의 세계에서 웹툰에서 그리듯이 강철은 간호사에 의해 독극물을 투여할 위기에 처하는데, 이때 오연주가 강철의 병실에 와서 또한번 강철의 목숨을 살려줍니다. 

웹툰은 오성무 작가와 다른 의도로 자동으로 그려지게 됩니다. 

강철은 자신이 옥상에서 죽을위기에 처했을 때 구해준 사람이 오연주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녀에 대해 더 물어보고 알아보려하지만, 오연주는 다음에 다시 만날때 가르쳐주기로 하고, 병실을 도망쳐 나옵니다. 

오연주는 시간이 지나면 현실 세계로 빠져 나올것이라고 생각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현실로 돌아가지 않고 시계의 시간은 점점 빨라지면서 두달이라는 시간이 30분도 안된채 한순간에 지나가게 되는데요.

이때, 강철이 오연주에게 퇴원했다며 연락을 하게 되고 다시 만나 강철은 더운 날에 봄옷을 입고 있는 오연주에게 여름옷을 사주러 매장에 가게 됩니다. 

오연주는 자신이 웹툰 세계에서 벗어 나기 위해서 새로운 사건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해 강철의 뺨을 때리고, 뺨떄리는것도 안되자 먼저 선뜻 키스를 하기도 하죠.

그리고 그녀는 다시 현실로 돌아 오게 됩니다.

그 이후, 강철은 그녀를 이상하게 생각하고 자신의 존재에 대해 의문을 품게 되는데요. 

현실에서 작가 오성무는 저절로 그려진 웹툰에 대해 화가 나고, 차와 충돌하는걸 설정으로 강철을 죽이려고 합니다.

강철의 세계에서 강철은 차사고를 당할 위기를 맞이하지만, 그때 강철의 눈에 모든순간이 멈추게 되고, 그찰나의 순간을 이용해 충돌하려는 차를 돌려 세우게 됩니다. 

오성무가 직접 그린 강철의 차는 사라지게 되면서 강철의 의지대로 웹툰이 변화하게 됩니다.


이 스토리를 끝으로 다음회차가 점점 기대되는데요. 현실세계와 웹툰세계를 넘나들면서 러브라인을 이루는 커플케미와 앞으로 어떤 스토리로 이어나갈지 넘나 궁금해요. 

특히 드라마보면서 30분 지나간거 같은데. 금방 한시간이상이 지나간듯한 이상한 느낌도 받지만요. 

드라마 W더블유 안보신분들은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베이킹 소다 200퍼센트 활용하는방법입니다. 

베이킹소다는 주로 빵 만드는데 쓰이기도 하지만, 일상생활에도 밀접해 청소나 세정할때도 다양하게 쓰이기도 합니다. 베이킹소다는 강력한 세정력도 자랑하기 떄문에 주방이나 욕실, 실내 청소용으로도 많이 사용되어 주부님들에게 요긴하게 쓰이는 품목이기도 합니다. 

요즘 친환경이란 타이틀로 베이킹소다, 구연산, 과탄산 등 친환경세제로 곽광받고 이유기도 하죠.

이렇게 다방면으로 쓰이는 베이킹소다 다양한 활용법을 많이들 모르시는거 같습니다. 

집안일을 할때 유용하게 쓰이는 베이킹소다 활용법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베이킹소다는 천연 세정제로도 많이 곽광 받고 있습니다. 베이킹소다와 물이 만나 세정하는 물건에 상처내지 않고 꺠끗이 청소를 할 수있어요. 알칼리성 성격을 가져 오염물질들을 수용성으로 변화시키며 주로 곰팡이나 기름때를 손쉽게 청소할수 있어요.

또 산성을 중화시키는 역할도 하기 떄문에 악취나는 배수구나 수조등의 정화 역할까지 톡톡히 합니다.


특히 베이킹소다는 기름때를 제거하는 성능을 가지고 있고  100프로 탄산수소나트륨으로 된 알칼리성으로 지방산을 분해해 각종 찌든 떄를 말큼히 없애줍니다. 여러 음식을 자르는데 쓰이는 도마를 깨끗하게 씻을 때도 효과적입니다. 

베이킹소다 가루를 수세미에 묻혀서 닦아내거나 세제와 섞어 기름때가 낀 가스레인지나 그릇을 닦아주면 말끔하게 청소가 가능합니다. 

또 탄 냄비를 아무리 수세미로 문질러도 안지워질때 베이킹소다와 물을 함께 넣고 15분 정도 끓인다음에 설거지 하듯이 씻기면 말끔히 사라지는 청소비법도 있습니다. 

베이킹소다는 주방 묵은 때 제거와 카페트 청소에도 효과적인데, 전자렌지나 싱크대, 가스렌지 등에 베이킹소다와 따뜻한 물 3대1로 희석시켜 문지르면 순식간에 깔끔하게 묵은때가 지워집니다.

사이즈가 큰 카페트도 베이킹소다를 이용해 골고루 뿌려준다음 15분 뒤에 청소기로 가루들을 청소해주면 냄새도 사라질뿐만 아니라 얼룩들도 깨끗하게 지워진다고 합니다. 

베이킹소다는 얼굴 각질 제거에도 효과적이고 여름철에 땀띠를 예방하여 효과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세안을 할때 베이킹소다를 얼굴에 살살 마사지 하듯이 문질러 주고나면 깨끗이 각질제거가 된다고 하니 이쯤되면 베이킹소다는 만능가루인것 같습니다. 

또 이런 각질 뿐만 아닌 탈취제 역할까지 효과적인데, 땀냄새나 운동화냄새 등등 베이킹소다를 유리병이나 그릇에 담아내 냄새원천인곳에 함께 놔두면 악취등을 손쉽게 없앨 수 있다고 합니다.

꼭 뚜껑을 열어두고 하루정도 기다리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 외에 은세척, 입냄새제거, 표백효과,, 아토피 등등등 여러방면에서 다양하게 베이킹소다를 활용할 수 있다고 하니, 모든 청소의 만능인 베이킹소다.

베이킹소다를 잘 활용해서 간편한 청소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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