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제목은 미움받을 용기이다. 어떤 책을 읽어야 하는지 몰라 인터넷에 심리학에 관한 책을 찾다가 미움받을 용기의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이책은 집에 있어서 따로 서점이나 도서관에 갈 필요가 없어서 좋았다. 평소에 책이랑 거리가 먼 나라서 읽는게 늦기 때문에 다 읽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이책은 한 청년과 철학자의 대화, 주 핵심적인 논쟁은 '아들러'라는 심리학에서 비롯된다.
크게 5개의카테고리속의 분류로 이야기를 한다. 첫 번째 밤은 트라우마를 부정하라 두번째 밤은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세번째 밤은 타인의 과제를 버려라 네번째, 밤은 세계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가.
마지막 다섯번째 밤은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살아간다라는 카테고리속의 분류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크게 이렇게 나눠지고 작게도 나눠진다. 각 주제마다 공감대가 많이 형성된다. 왜냐하면 누구나 청년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기에 철학자가 하는 말에 다들 공감 될 것이다.
첫번째 밤에서 당신은 이대로 좋습니까와 나의 불행은 스스로 선택 하는것이다. 이 두곳에서 많이 생각하게 되었다. 나는 지금이 좋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어느 정도 하고 살아서 나는 행복하다고 생각이든다. 과제한 것 중에 행복이 무엇인가 동영상을 보고 감상문을 쓸 때와 비슷하다. 나의 행복 기준은 즐겁게 사느냐에 기준을 잡아서 즐겁게 살아가자.라는 생각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나의 불행은 스스로 선택 한 것이다.
여기서는 많이 공감대가 형성된다.
나만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많은 사람들도 공감대가 많이 형성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당연한 것이라고도 생각이 든다. 현실적으로 우리나라는 1등만 기억하는 세상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내가 열심히 하게 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고 아니면 열심히 하지 않고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하고 하기 싫은 것만 하게 된다면 불행이 찾아 올 것이다.
두번째 밤 세상에 10명이 있다면 2명은 나와 가장 친한 친구가 될 것이고 그중한명은 나를 가장 싫어하게 될 것이며 나머지 7명은 그저 그런 사람들이다. 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여기서 나는 절친 2명에게 신경 써야 할 것인가? 가장 싫어하는 1명에게 신경을 쓸 것인가 나는 친한 친구를 챙겼을 것이다.
과연 내가 힘들 때 내옆에 당장 있어 줄 친구는 있어야 위로가 되고 힘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나는 다른 사람을 신경을 쓰는 나머지 많은 것들을 놓친다가 핵심이다.
세번째 밤은 '타인의 과제를 버려라'에서 진정한 자유란 무엇인가에서 나의 마음이 더 다가갔다.
자유가 무엇인가? 내가 학교를 열심히 다녀서 하기싫은 과제를 하고 시험도 쳐서 잘 받아가며 졸업을 해서 좋은 곳에 취직하고 멋진 배우자와 결혼해서 사는 것이 행복이고 자유일까?
나의 자유는 누구나 똑같이 나아가는 게 아니라 내가 하고싶은 것을 정해서 그 목표를 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준비해 가면서 누구의 제약도 받지않고 그 일을 계속 할 수 있는것과 즐겁게 살아가는 게 자유가 아닐까라고 생각이 든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좋은 성적과 좋은 대학에 나와야 나중에 편하게 살 수가 있어서 하지 못한다.
그것이 많이 안타까운일이다. 법률의 범위 안에서 남에게 구속되지 안으면 우리나라 질서는 어떻게 변했을까라고도 생각을 했다.
사회 질서가 똑바로 될까? 아니면 범죄가 없는 세상이 될까? 또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이런 저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는 평소에 책을 잘 읽지 않았지만 책을 읽고 있을 때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읽어 본 적이 많이 없었던 것 같다.
네번째 밤은 세계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가?인데 여기서도 작은 카테고리가 있다 그 중에서 나는 스스로 가치있는 사람인가? 그리고 여기에 존재하는 것만으로 가치가 있는가? 인데 여기서 가치는 무엇인가, 가치는 대상이 인간과의 관계에 의하여 지니게 되는 중요성이라는 뜻도 있고 다른 뜻도 많은데 이 책에서의 가치는 인간과의 관계의 중요성이 더 맞는 것 같다. 나는 남에게 피해를 주는게 정말 싫다. 그해서 한번은 친한 친구가 말한 적이 있다. 너는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아 싫어하는 사람이 많이 없을 것이라고 말한적이 있었다. 나는 그 말에 조금 쑥스러웠지만 나름 인간관계는 잘했나?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나는 친구들에게 어떤 가치가 있을까? 상대방은 내가 어떤사람인지 아니면 나를 이용만 했을 뿐인지를 궁금하기도 했다. 나는 마음을 다 털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친구도 그렇게 생각하는지를 그래서 주말마다 집에가서 만나기도 하는데 자리를 만들어서 이야기 한 적도 있었다.
마지막으로다섯번째 밤에서는 무의미한 인생에 의미를 부여하라 이 말에 또 마음이 다가갔다.
유명한 말이 있다. 하루하루를 삶의 마지막이라고 살아가라 라는 말이 있는데, 삶의 마지막이라고 생활을 한다면 나는 얼마나 바뀐 인생을 살아갈까를 생각해 보았다. 정말 저렇게만 산다면 정말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전부 할 수 있을까 아니면 즐겁게 살지 못하고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스트레스를 받아가면서 살까? 나는 이때까지 내가 하고 내가 하고 싶은 취미를 전부는 아니지만 절반 이상을 해봤다. 자전거타기, 볼링, 보드 타기, 해외여행도 가보았다. 특히나 해외로 여행나갈때는 설렘과 걱정을 안고 비행기를 타고 다녀왔는데 처음은 아니지만 괜찮은건 여행이었던것 같다. 여행을 다녀와보니 정말 내가 살아있음을 느꼈다. 사람들이 해외 나가보는 것도 좋다고 하는데 정말 틀ㄹ린 말은 아닌 것 같다. 이렇게 살아가는 것도 삶에 의미를 부여하고 살아가는 가치를 느낀것도 있다.
책을 읽으면서 이렇게 많이 생각하는 것도 처음이고 평소에도 이렇게 많은 생각을 한 적 없지만 과거를 돌아가 보기도 하고 내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내가 할 일이 정해졌다. 자주는 아니겠지만 한달에 한 권 정도는 이런 좋은 책을 아니지만 소설책으로 책을 읽는 습관을 가져서 습관이 되면 여러 가지의 좋은 책도 읽어보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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